"못"하는 것이라 "안"하는 것.
새로운 원망의 대상을 찾기라도 하듯이.
그렇게.
마치 순종적인 것처럼.
씩씩한척. 덤덤한척.
진짜하고 싶었던 내 얘기는 마저 하지 못했다.
우려한대로 신선함보다는 미련이 남는다.
우리.
다시 만날수 있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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